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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1위 자신감 뽐낸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내년 수요도 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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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03-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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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27일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7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SK하이닉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내년도 HBM고대역폭메모리 고객사 수주 현황과 관련 "HBM 수요가 타이트하다"고 밝혔다. 여전히 HBM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 본 것이다.

곽 사장은 27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SK하이닉스 정기주주총회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내년도 공급을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도"현 시점에서 HBM3와 HBM3E까지 2024년도 모든 물량이 솔드아웃주문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HBM3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DDR더블데이터레이트5 매출액도 전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해 두 제품 모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HBM 현황과 관련한 질문엔 "경쟁사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지난달 말 마이크론이 현존 최고 사양인 5세대 HBM3E를 엔비디아에 공급했다고 밝힌 것과 삼성전자가 12단 36GB기가바이트 HBM3E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곽 사장은 사내 소통행사에서 "우리의 자존심에 hurt아픔은 하나도 없다. 자만하지 말라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주는 정도로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8단 24GB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해 이달부터 엔비디아에 공급하고 있다.

곽 사장은 올해 역시 AI인공지능반도체 붐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HBM 시장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지난해 자사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 판매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가 싱글 디짓한자릿수이었는데 올해 더블디짓두자릿수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HBM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반도체 경기도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반등 중이라고 평가했다. 곽 사장은 "최근 모바일 응용처 기점으로 시황 반등 기미가 확연히 보이고 있고, 그 뒤를 PC와 서버가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며 "유럽의 경우 오토모티브차량용 반도체쪽으로 관심을 기울이면서 고객 발굴 중이다"고 말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에 대한 질문엔 "여전히 상황이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 VEU검증된 최종사용자지정으로 1a4세대nm나노미터·10억분의 1m공정까지 생산가능한 상황이라 당장 큰 문제는 없다. 정상적 생산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은 첨단 반도체 공정을 위해 필요한 EUV극자외선 노광기를 중국에 반입하는 것을 불허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40억달러약 5조3000억원을 들여 미국 인디애나주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한다는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보도를 두고선 "검토 중이지만 확정되진 않았다"며 "확정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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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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