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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HD현대 회장 "외국인 근로자 안전에 만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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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3-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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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HD현대 회장 "외국인 근로자 안전에 만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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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HD현대 회장.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는 27일 권오갑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울산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의 협력사 등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42명과 HD현대의 조선 계열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권오갑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회사의 다양한 지원책 덕분에 한국 생활 적응이 수월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HD현대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외국인지원센터’를 설치해 8개국어 통역 지원, 맞춤형 글로벌 식단 제공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통과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현지어로 제작한 안전교육 교재 배포, 특별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오갑 회장은 “회사는 여러분이 건강하게 금의환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안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HD현대중공업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울산 적응기를 그린 뮤지컬 ‘조선의 뚜야’를 자체 제작해 지역주민들의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은지 기자 blu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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