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붕괴…美 금리 인하 속도조절 영향
페이지 정보

본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EPA=연합뉴스
오후 2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1.58% 하락한 2397.50이다. 장중 2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10일 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9일2360.18이 마지막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은행업만 보합을 기록하고 있고, 나머지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만이 810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63억원, 229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연준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 전망을 내년 한 해 0.25%포인트씩 총 4회 금리 인하에서 2회 인하로 대폭 줄였다. 내년도 기준금리 전망치 중간값도 당초 3.4%에서 3.9%로 상향 조정했다.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는 것도 외국인의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하락해 투자자산 가치에 영향을 미쳐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심을 저하시킨다.
김철웅 기자 kim.chulwoong@joongang.co.kr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 "아내와 관계 황홀이 없다" 외도 남편의 충격 시
▶ [단독] 尹 "거봐, 국회에 1000명은 보냈어야지"
▶ 롯데리아서 별 지휘한 민간인…모범 무속인이었다
▶ 15세 소녀 강간…체포영장 날아든 前대통령 충격
▶ 여교사가 남제자를…초등학교 뒤집은 성폭행, 뭔일
▶ "징글징글해" 죽은 교직원의 휴대폰 녹음 충격
▶ 아내 약 먹인 뒤 男72명 불러 강간…악마 남편 최후
▶ "살다살다 이런 XX 같은…" 與, 거친 언사 오갔다
▶ 롯데리아 계엄 노상원은 보살…"줄서는 유명 점집"
▶ 촌티나는 식당에 1시간 줄…홍콩판 노가리 골목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철웅 kim.chulwoong@joongang.co.kr
관련링크
- 이전글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외인도 기관도 팔자 24.12.20
- 다음글대왕고래탐사 시추, 해상 시위 나선 홍게 어민 24.12.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