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돌려막기 하나·KB증권 중징계 조치…랩·신탁 첫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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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차 제재심…양사 일부 영업정지 조치
이홍구 KB증권 사장 경징계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하나증권과 KB증권이 채권 돌려막기 혐의에 대해 기관 중징계 조치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의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하나증권과 KB증권에 대한 기관 제재 및 임원·담당자 제재 조치안을 의결했다. 두 기관에는 일부 영업정지 중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기관 제재는 기관주의, 기관경고,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록·인가 취소 등 다섯단계로 나뉘며 기관경고부터 중징계로 분류된다. 고객 계좌 간 채권 돌려막기에 직접 가담한 실무 운용역 등 임직원들도 중징계 조치를 받았다. 이홍구 KB증권 사장 등 고유자금으로 고객 손실을 보전해주기로 결정했던 당시 감독자 등에는 경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두 증권사는 특정 큰 손 고객들의 랩·신탁 계좌 손실을 불법적인 방식으로 보전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해 금감원 검사를 받았다. 하나·KB증권을 시작으로 총 9개 증권사들이 검사를 받았다. 이번 조치안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제재가 결정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제재 조치를 기준 삼아 나머지 7개 증권사들에 대한 제재에도 속도를 낼 에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금감원 검사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허웅 "전 여친, 두 번 낙태…3년간 돈 요구" ◇ 남자 잘 꼬신다는 이주연 "몸 좋은 사람 원해" ◇ 노현희 "보증 섰다가 빚 8억…집 경매 넘어가" ◇ 차예련, 주상욱 닮은 딸 공개 ◇ 전여친 고소한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 유퀴즈 출연 삼둥이 폭풍성장…조세호보다 키 커 ◇ 3년 징계 피겨 이해인 "성추행 사실 없어…재심 신청" ◇ 80억 번 박명수 아내, 스벅 건물 137억에 또 샀다 ◇ 전현무 "고정 출연 11개…수입 어마어마하다" ◇ 유희열, 표절 논란 이후 2년만에 유튜브 ◇ 신내림 받은 박철 "안정환, 정력 좋아" ◇ "미성년자도 사형하자"…들끓는 중국 여론 ◇ 조혜련 "김구라와 썸 탔다" ◇ 손담비, 시험관 후유증 고백…"얼굴 퉁퉁 부어" ◇ 불륜 가짜뉴스 팝핀현준 "민·형사 고소…선처 없다" ◇ 박재범, 여성 속옷 덮은 사진 올리더니…팬들 당황 ◇ 줄리엔강♥ 제이제이, 화끈한 비키니에 애플힙 과시 ◇ "지연·황재균 이혼했대"…이광길 코치 사과 ◇ 황정음, 전 남편 이영돈에 "9억 돌려달라" 소송 ◇ 이다해 "세븐과 혼인신고 안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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