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차 사장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전기차 반전 기회 만들 것"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장재훈 현대차 사장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전기차 반전 기회 만들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4-06-27 17:14

본문

뉴스 기사
- 27일 부산모빌리티쇼 언론공개 현장 방문
- "캐스퍼 일렉트릭, 전기차 수요 창출 기대"
- "인도법인 10월까지 상장…기업가치에 긍정적"


[부산=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27일 “캐스퍼 일렉트릭을 통해 전기차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 quot;캐스퍼 일렉트릭으로 전기차 반전 기회 만들 것quot;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사진=현대차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언론 공개 행사 현장에 방문해 전시 부스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전기차가 슬로우 다운하락세 되는 부분이 있다”며 “그런 분위기에서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의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PS24062701321.jpg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언론 공개 행사 현장에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현대차
장 사장은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에 방문해 현대차그룹 부스 등을 관람했다. 국내 시장과 소비자가 중요한 만큼 직접 점검을 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차 전시 부스에서 정 회장이 직접 ‘캐스퍼 일렉트릭’ 2열에 탑승해 보기도 했다. 출시를 앞둔 캐스퍼 일렉트릭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


장 사장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때문에 공급 측면에서 여러 시나리오를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수요를 창출하는 의미에서도 캐스퍼 일렉트릭 같은 차량이 상당히 중요하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소 모빌리티와 관련해서는 “내년 넥쏘 후속 모델도 나오지만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소버스와 트럭도 많이 늘리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전체가 가지고 있는 수소 생산부터 유통·활용까지 전체 솔루션을 묶어서 세계 무대에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어 “조지아에서 짓고 있는 신공장에서 친환경 수소 물류 부분도 개시하려 하고 있다”며 “그런 부분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장 사장은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공개IPO와 관련해서는 “10월까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도 시장을 상당히 중요하게 보고 있고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7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인도 법인 IPO 관련 예비 서류DRHP를 제출했다. 장 사장은 IPO가 현대차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묻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시장 기대치도 그런 것 같다”며 “잘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희가 인도에 진출한지 28년이 됐고, 앞으로도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라며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등을 봤을 때도 중요해 현지 친화적인 부분으로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손흥민, 청담동 400억짜리 초고가 펜트하우스 주인됐다
☞ 저 아세요?...우연히 한동훈 만난 대구 할머니들 반응
☞ 보상에 집중하려고...31명 사상 아리셀, 김앤장 선임 비판에 한 말
☞ 게임 상대 현피하러 1400km 날아간 한인 남성…미국서 체포
☞ 피자값 비싸 즐겨 먹었는데…알고 보니 대장균 득실득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공지유 notic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5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14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