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다 사라질라…은행 입출금 83%가 인터넷뱅킹, 대면거래 4%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영업점 다 사라질라…은행 입출금 83%가 인터넷뱅킹, 대면거래 4%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4-06-27 14:44

본문

뉴스 기사


영업점 다 사라질라…은행 입출금 83%가 인터넷뱅킹, 대면거래 4%뿐

자료사진 /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은행 입출금 거래 업무의 4%만이 대면거래를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80% 이상은 인터넷 뱅킹을 거쳤다.

2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입출금 거래 기준 인터넷 뱅킹 비중은 83.2%로 1년 전보다 3.4%포인트p 늘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인터넷 뱅킹 비중이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5년 1분기만 해도 인터넷 뱅킹 비중은 16.5%로 전체 입출금 거래 가운데 20% 아래가 인터넷을 거쳤다.

이후로 인터넷 뱅킹 비중은 꾸준히 확대돼 2018년 3분기52.1% 처음으로 절반을 넘겼다. 또 2019년 4분기 60%, 2021년 1분기 70%, 지난해 2분기 80%를 각각 돌파했다.

반면 은행 영업점을 통한 대면 거래와 현금자동인출기CD,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비중은 서서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대면 거래의 경우 2005년 1분기 26.9%를 차지했다. 하지만 매년 감소해 올해 1분기 4.1%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코로나19 확산기에도 대면 거래 비중은 5~6%대를 유지한 바 있다.

CD와 ATM 비중은 2005년 1분기 45.1%에서 2021년 1분기 20% 밑까지 점차 축소됐다. 올해 1분기는 11.0%를 기록했다.

icef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3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3,2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