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다 사라질라…은행 입출금 83%가 인터넷뱅킹, 대면거래 4%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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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인터넷 뱅킹 비중이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5년 1분기만 해도 인터넷 뱅킹 비중은 16.5%로 전체 입출금 거래 가운데 20% 아래가 인터넷을 거쳤다. 이후로 인터넷 뱅킹 비중은 꾸준히 확대돼 2018년 3분기52.1% 처음으로 절반을 넘겼다. 또 2019년 4분기 60%, 2021년 1분기 70%, 지난해 2분기 80%를 각각 돌파했다. 반면 은행 영업점을 통한 대면 거래와 현금자동인출기CD,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비중은 서서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대면 거래의 경우 2005년 1분기 26.9%를 차지했다. 하지만 매년 감소해 올해 1분기 4.1%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코로나19 확산기에도 대면 거래 비중은 5~6%대를 유지한 바 있다. CD와 ATM 비중은 2005년 1분기 45.1%에서 2021년 1분기 20% 밑까지 점차 축소됐다. 올해 1분기는 11.0%를 기록했다. icef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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