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이오 특화단지 5곳 선정…인천·시흥, 세계 최대 생산기지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정부, 바이오 특화단지 5곳 선정…인천·시흥, 세계 최대 생산기지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4-06-28 00:03

본문

뉴스 기사


정부가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지목되는 바이오산업을 키우기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7일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인천 송도·영종·남동, 경기 시흥 ▶대전 유성 ▶강원 춘천·홍천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을 지정했다.

지난해 7월 반도체 특화단지 2개경기 용인·평택, 경북 구미,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1개충남 천안·아산, 2차전지 4개충북 청주, 경북 포항, 전북 새만금, 울산를 선정한 데 이은 조치다.

이번 발표에선 인천 송도·영종·남동과 경기 시흥을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 기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이 나왔다. 인천만 보면 현재 단일도시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바이오 생산 역량116만5000L을 2032년 214만5000L로 2배 가까이 키울 방침이다.

대전 유성은 연구개발Ramp;D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32년까지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2개 개발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강원 춘천·홍천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과 중소형 위탁개발생산의 거점으로 조성한다. 전남 화순과 경북 안동·포항은 백신 생산의 거점으로 발전시킨다.

이들 바이오 특화단지에는 선도기업 등의 민간 자본이 2040년까지 총 36조3000억원 투자될 예정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또한 인·허가 신속 처리타임아웃제,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등이 제공된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28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8790억달러에 버금갈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J-Hot]

직업 7번 바꿔 수백억 벌었다…부자 된 男 전략

골프공에 머리 맞은 60대女 사망…이천 골프장 발칵

소나무에 박혔다…돌아오지 못한 해병대 아들

"사망 확률 4% 더 높다"…종합비타민 충격 결과

엉덩이 만지자 퍽…日서 봉변당한 대만 미녀 결국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중 kim.minjoong1@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8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1,1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