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대기업 임금 인상 최소화 요청…성과급 자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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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지부가 13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3단지 재개발 현장에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외국인 불법고용 퇴출 건설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2023.04.13. leeyj2578@newsis.com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회원사에 이 같은 내용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4년 기업 임금정책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경영계 권고를 송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총은 가장 먼저 고임금 근로자의 2024년 임금은 가급적 최소한의 수준으로 인상할 것을 요청했다. 경총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2022년 임금은 588만4000원으로, 최근 20년간2002~2022년 157.6% 상승해, 같은 기간 6.8% 감소한 일본443만4000원을 추월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연공형 임금체계와 대기업 중심 노동운동으로 인해 지나치게 높아진 대기업의 임금을 안정시키지 않고서는 여러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실적이 좋은 기업의 경우 일시적 성과급 형태로 보상하되, 사회적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는 과도한 성과급은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새론, 김수현과 얼굴 맞대고 찰칵…한밤중 열애설 ◇ 정선희 "사별후 집 경매…유재석 등 3억 모아줘"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용돈 200만원씩 준다"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기괴한 결혼생활" 폭로 ◇ 김수현 "김새론과 열애 NO…사진 의도 알수없어" ◇ 이상엽, 금융인과 결혼…유재석 사회 ◇ 가수 미나 모친상…류필립 빙모상 ◇ 차 문 땄는데 안에 주인이…놀라 문 닫은 도둑 덜미 ◇ 남편에게 성인 방송 강요받은 아내 극단 선택 ◇ 치매 투병 전 남편 간호하는 여배우…"사랑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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