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값 급등에 과일가게 2월 매출 작년 대비 6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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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과, 배 등 과일 값 급등에 지난 2월 과일 가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에 대한 수요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국민 부담은 커졌다는 분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사과 10개의 소매가격은 2만4250원으로 1년 전2만2949원 대비 6% 증가했다. 지난 15일에는 2만7424원 수준까지 치솟았다.
다만 연령대별 매출로 보면 변화를 보였다. 2022년 3월 대비 지난 2월 매출액은 전 연령 평균 48%가 증가했으나 30대와 40대는 각각 39%, 36% 증가에 그쳤다. 3040세대에서 과일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 건수도 30대는 3%, 40대에서는 6%가 감소했다. 지난 2월 과일 가게에서 건당 결제한 평균 금액은 2만3970원으로 2022년 3월 1만6650원 대비 4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한국女와 결혼” 2억 건넨 스위스 남성, 직접 한국 찾았다가… ▶ 한 줄에 4천 원?…김밥 왜 비싸나 했더니 ▶ “‘혼전순결’ 강조했던 남편의 비밀, 이혼 가능할까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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