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가장 많은 아파트 1위는…5년간 총 6483건 쏟아졌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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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공동주택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GS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최근 5년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는 총 1만1803건의 하자 판정 심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실제 하자로 인정을 받은 사례는 6483건으로 전체의 55% 수준이다. 주요 하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기능불량10.1%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균열9.1%, 들뜸 및 탈락9.1%, 결로7.5%, 누수6.1% 등 순으로 집계됐다. 하자판정을 많이 받은 건설사는 세부 하자 수 기준 GS건설1646건, 계룡건설533건, 대방건설513건, 에스엠상선413건, 대명종합건설368건 등으로 확인됐다. 범위를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최근 6개월로 좁히면 대송246건, 현대엔지니어링109건, 지브이종합건설85건, 태영건설76건, 플러스건설76건 등 순이었다. 국토부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반기별로 하자 분쟁 처리 현황과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또 하자 분쟁 조정을 신속 처리하기 위해 철근 콘크리트 균열, 철근 노출, 구조물 균열, 침하 등 중대한 하자에 대해 하심위원장의 결정을 받아 30일 이내에 분과위의 심의·의결을 마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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