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채용 요소 1위는 직무 경험…1년 내 퇴사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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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자료사진 대기업들이 신규 채용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는 ‘직무 관련 일경험’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작년 11~12월 ‘2023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를 실시하고 24일 공개했다. 응답자의 35.6%는 신규 채용 결정요소로 직무 관련 일경험을 꼽았고, 일반 직무역량27.3%, 전공지식22.5%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도 일경험 기회지원76.2%이었다. 일경험 방식으로는 장기3~6개월 인턴십, 기업 프로젝트 참여, 성과제출34.6%을 선호했다. 기업들 대다수는 향후 수시 특채81.6%와 경력직 채용70.8%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평가 기준으로는 직무능력·경력 등 직무능력96.2%을 스펙36.2 %보다 중시했다. 기업들은 신규입사자 중 16.1%가 1년 이내 퇴사하며, 퇴사자 중엔 신입이 더 많다고 답했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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