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객기에서 실탄 발견…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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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김해욱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앞둔 여객기 안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관련 수사에 나섰다. 2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즈음 한 작업자가 인천발 밀라노 행 대한항공 여객기 내부를 청소하던 중 승객 좌석 아래 바닥에서 9㎜ 구경 수렵용 실탄 1발을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기내 정밀 보안 검색을 진행했으나 또 다른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해당 실탄과 관련해 대테러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여객기 반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투데이/김해욱 기자 haewookk@etoday.co.kr] [관련기사] ☞ 국민연금, 대한항공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반대 ☞ 대한항공, 국제선 공급 대폭 확대…하계 여객 수요 대응 ☞ 사내이사 재선임된 조원태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큰 성장동력 될 것” ☞ 대한항공, 2032년까지 에어버스 항공기 33대 도입…18조 원 투자 ☞ 창립 55주년 대한항공, 임직원 걸음 모아 기부금 전달 [주요뉴스] ☞ ‘글로벌 1위’ 휴미라도 피하지 못한 바이오시밀러 공세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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