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여의도 1호 재건축 한양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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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1호 재건축인 한양아파트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열린 한양아파트 소유주 전체 회의에서 투표원 548명 가운데 314명57.3%의 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588가구를 최고 56층 높이 956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향후 초고층 재건축이 이어질 여의도 1호 재건축이 될 가능성이 커 건설업계와 조합원들 이목이 집중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여의도 정비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여의도 한양은 현대건설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접목한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로 아파트명이 정해졌다. 현대건설은 향후 물가 변동에도 인상 없이 공사비를 확정하고, 동일 평형 입주 때 100% 환급, 신탁방식 최초 사업비 100% 현대건설 금융 조달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또한 복층과 테라스 구조 등 고급 오피스텔 분양을 통해 일반분양 수입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단지 설계는 글로벌 건축 그룹인 SMDP와 협업해 한강 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서찬동 선임기자] ▶ “모두 자동이네”…28억 로또 잭팟 수동 없었다 ▶ “우길걸 좀 우겨”...푸틴 장기집권하니 北 한다는 말 ▶ “같이 본 남편도 순간 민망”…전종서 ‘레깅스 패션 시구’ 논란, 왜? [영상] ▶ ‘전청조 사기공범 의혹’ 벗은 줄 알았는데…날벼락 남현희, 무슨일이 ▶ “누가 쌍용車 사냐” 욕했는데…“몰랐다·놀랐다” 또 대박예감, 환골탈태 KGM [최기성의 허브車]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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