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인도, 삼성에 큰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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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 ‘삼성 BKC’ 첫 방문
- “모두를 위한 삼성의 AI 비전 볼 수 있을 것”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인도에 문을 연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을 처음 방문해 “개방형 협업 모델로 모든 소비자에게 인공지능AI과 초연결성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이 찾은 삼성 BKC는 지난 1월 인도 뭄바이 고급 상업지구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에 문을 연 체험형 매장이다. 프리미엄 제품을 단순히 체험하고 구매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프리미엄 체험 공간을 운영해왔다. 인도에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을 연 건 처음이다. 한 부회장은 “삼성 BKC 매장은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구현하고 ‘원 삼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매장의 다양한 존에서 소비자들은 우리의 AI 비전을 현실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인도에는 기술에 정통한 젊은 소비자가 많아 혁신에 영감을 준다“며 ”수천명의 진취적인 젊은이들이 AI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 우리의 연구개발Ramp;D 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5년 인도에 진출했다. 현지에서 최첨단 제조 공장 2곳과 Ramp;D 센터 3곳, 디자인센터 1곳을 운영하는 중이다. ▶ 관련기사 ◀ ☞ 주택청약 결혼 페널티 이제는 결혼 메리트된다 ☞ 이모가 조카 죽인 줄 알았는데...“형부랑 낳은 아이다” [그해 오늘] ☞ 걸그룹 출신 BJ 대표가 성폭행…당시 CCTV 영상 공개됐다 ☞ 이재명 “전국민 가구에 평균 10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 파묘 천만 이끈 35년차 배우 최민식, 어떻게 MZ들의 스타됐나[스타in 포커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응열 ke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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