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구경 갈까"···매출 4배 폭증, 숨은 벚꽃 성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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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벚꽃 명소 살펴보니 벚꽂 따라 매출도 활짝
- 영남권 하동 쌍계사 335%↑···인천대공원 112%↑ - 울산 작천정 한 손엔 커피, 두 눈엔 벚꽃 담았다 - 20대는 영일대···30대 대전 대청댐, 60대 청양 장곡사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작년 하동 쌍계사의 벚꽃시즌 매출액이 4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벚꽃 명소 중 가평 대성리, 강릉 경포대, 서산 개심사, 임실 옥정호 등은 외부 방문객의 매출액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세대별로 보면 벚꽃 명소 선호도가 달랐다.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대는 포항 영일대40%, 가평 대성리역35%, 경주 계림숲34%을 선택했고, 30대는 대전 대청댐 35%, 진주 진양호 35%, 하남 미사공원 29%로 나타났다. 40대는 예산 아그로랜드 33%, 청주 상당산성 27%, 대전 봉산동벚꽃길 26% 순이며, 50대는 임실 옥정호 33%, 구례 섬진강 32%, 서산 개심사 31%, 60대 이상은 청양 장곡사 38%, 인천대공원 34%, 임실 옥정호 32% 순으로 매출액 비중이 높았다. 벚꽃 개화 기간 전국 벚꽃 명소에서 발생한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울산 작천정이 비교 기간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 외 영암 월출산 176%, 진해 여좌천 150%, 가평 대성리역 141%, 인천 인천대공원 121%, 경주 보문광광단지 117%, 강릉 경포대 95%로 나타났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벚꽃은 2023년 벚꽃 개화일 이후 2주간을 벚꽃 나들이 기간으로 보고, 개화일 3주전 같은 기간2주과 소비 데이터를 비교했다. ▶ 관련기사 ◀ ☞ 주택청약 결혼 페널티 이제는 결혼 메리트된다 ☞ 이모가 조카 죽인 줄 알았는데...“형부랑 낳은 아이다” [그해 오늘] ☞ 걸그룹 출신 BJ 대표가 성폭행…당시 CCTV 영상 공개됐다 ☞ “생살 도려내는 아픔” 민주당, ‘공천취소 세종갑 선거연대도 안 한다 ☞ 손흥민 은퇴 고민에 조언한 기성용, “나라를 대표하는 게 정말 힘든 일”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유은실 yes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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