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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년만 신형엔진 개발 재개…전기차 성장 둔화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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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4-03-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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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규모 엔진설계실 신설…전동화부서 분산인력 다시 뭉쳐

현대차, 2년만 신형엔진 개발 재개…전기차 성장 둔화에 대응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년만에 내연기관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다시 꾸렸다.
25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엔진설계실을 신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조직은 150~200여명 규모로 내연기관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됐다.

현재 추가 인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양희원 연구개발본부장이 엔진설계실을 진두지휘한다.

현대차그룹 엔진설계실은 유럽연합EU 배출가스 규제유로7 등에 따른 기술 대응은 물론 신규 엔진 개발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현대차그룹 역시 전기차 사업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작년부터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기조 지속, 정부 보조금 축소 탓에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침체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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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일각에서는 전기차가 시기상조라는 반응도 내놓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 전략을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과 EU의 배출가스 규제 등에도 대응하기 위해 내연기관 개발 필요성이 대두됐다.

현대차그룹 엔진설계실은 향후 유로7 대응을 위한 신형 엔진을 개발한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에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유로7 법규 대응 관련 연구개발본부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연기관차과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시장 상황에 적절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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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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