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33주만에 1500원대 진입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휘발유, 33주만에 1500원대 진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10-05 09:34

본문

휘발유, 33주만에 1500원대 진입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0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9월29일∼10월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2.8원 하락한 1587.6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둘째 주 1600원을 돌파한 이후 33주 만에 원대 진입이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3.3원 내린 1655.4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가 13.1원 하락한 1546.4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559.8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4.9원 하락한 1420.3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국·유럽 등 주요국 경기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으나,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이 하락 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4달러 내린 73.4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3달러 내린 76.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8달러 오른 85.4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다음 주까지도 국제 제품가격 및 환율 하락으로 인해 국내 제품가격의 하락 폭이 둔화하거나 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앞으로의 중동 전쟁 양상 등에 따라 그 후 가격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forest@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문신 어딨어!” 여인 옷 강제로 벗기고 손가락질…다음이 더 끔찍했다[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마녀사냥 편]
▶ ‘흑백요리사’ 대박난 이 쉐프, 직원에게 직접 선물한 ‘고급 세단’ 정체는? [여車저車]
▶ 웃으며 돌아온 쯔양 “살아갈 수 없을 줄…응원으로 버텨”
▶ 순천 여고생 살인, 20분전…경찰이 박대성 5분 면담
▶ 손흥민, 결국 홍명보호 하차…햄스트링 부상
▶ "주현영 SNL 하차, 김건희 패러디해서"…음모론에 시끌시끌
▶ 립싱크 논란 의식했나?....장윤정, 횡성 공연서 라이브 열창
▶ 57세 신성우 "늦둥이 아들에게 음악 저작권료 물려주겠다…사후 70년 보장"
▶ “두 눈을 의심했다”…카페 테라스서 용변 본 중국인 추정男 ‘황당’
▶ 덱스·고민시 핑크빛 기류?…"동갑이라 좋아"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3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6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