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은 직원에 1500만 원"…국민은행 파격 복지에 직원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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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직원들에게 출생장려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저출생 문제 극복에 힘을 더한다는 취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출생·육아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부터 출산 장려금을 자녀별 첫째 1000만 원, 둘째 1500만 원, 셋째 이후 20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현재 시행 중인 출산 장려금은 자녀별 첫째 8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이후 300만 원이다. 또 직원이나 배우자가 난임 치료를 받을 경우 지원비를 현행 최대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으로 늘린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현재 10일에서 20일로 크게 확대한다. 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요건도 ‘9세 또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경우에서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로 변경해 이용 가능 대상을 넓힐 전망이다. 임정환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이 여자 찾으면 현상금 70억…“성형 가능성 있어” ▶ 中 외교수장, 이해찬 만나 “한·중은 타고난 파트너”…李는 “시진핑 연설에 감동” ▶ 서적에서 폐수처리까지…최태원의 SK 계열사 총 219개, 삼성의 3배 ▶ ‘女제자와 불륜 후 이혼설’에 발끈한 팝핀현준 …“가짜뉴스에 선처없다” ▶ 신내림 부인한 박철, “내림굿 해준 무당 나와보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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