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역대 경제사령탑 만나…韓경제 역동성 제고·민생안정 강조
페이지 정보
본문
전직 경제수장 “물가안정·규제개혁 해야”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전·현직 경제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지난 1일 서울 명동 뱅커스 클럽에서 역대 경제 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 등 주요 정책 발표를 앞두고 경제 원로들의 정책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전윤철·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와 김병일·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 강만수·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이 자리했고, 김병환 기재부 1차관, 김윤상 기재부 2차관 등 기재부 주요 간부들도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거시지표가 개선되는 가운데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구조적인 문제의 누적으로 인해 역동성 저하에 직면하고 있다"며 "세제 개편과 재정 건전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전직 경제수장들은 경제의 역동성 제고와 체질 개선을 위해 물가안정과 내수진작, 과감한 규제 개혁·구조개혁 등에 여러 의견을 제시하면서 기재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여러 정책 조언들을 거울삼아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와 민생경제 안정 등을 위해 기재부가 중심이 돼 더욱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본회의 오르는 채상병 특검·김홍일 탄핵…대정부질문 파행? · 관광객 늘었지만 매출은 글쎄…면세 업계 회복 전망은 [TF초점] · 침수 악몽 재현될라…장마 소식에 반지하 주민들 초비상 · 美 전기차 시장 질주하는 현대차, 트럼프 대세론에 플랜B 필요성 ↑ · [줌인 인사이드 아웃2②] 팝업스토어·가든·마켓…즐길 거리는 필수 · KB證, 올 상반기 IPO 압도···하반기 기세 이어갈까 · 라인야후, 행정지도 보고서 제출…네이버·소프트뱅크 지분협상 장기화 · [오늘의 날씨] 전국에 장맛비…시간당 120mm 물폭탄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
관련링크
- 이전글"임금 삭감하고, 인력 줄이고"…깊어지는 건설 불황에 너도나도 긴축경영 24.07.02
- 다음글"매물 쏙 들어갔어요"…2억 폭등 분당 집주인들, 무슨 일 [돈앤톡] 24.07.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