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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 1.9만명 또 역대 최저…2만명마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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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3-10-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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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올해 8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또 갈아치웠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 자연 감소세도 46개월째 이어졌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만 8984명으로 1년 전보다 12.8%2798명 줄었다.

이 수치는 2020년 11월 15.5%3673명 감소한 이후 3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8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2만명을 밑돈 것은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5만 84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2%1만 2316명 줄었다.

올해 남은 기간9~12월 지난해와 같은 출생아 수7만 8441명를 기록해도 연간 출생아 수는 23만 6870명에 그친다. 23만명대 연간 출생아 수는 역대 최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지난해보다 0.6명 줄어든 4.4명으로, 역시 8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이다.

통계청 임영일 인구동향과장은 “전반적인 출생아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8월의 경우 지난해와 2021년의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기저효과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8월 사망자 수는 3만 540명으로 지난해보다 1.7%500명 늘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8월 인구는 1만 1556명 자연 감소했다. 인구는 2019년 11월부터 46개월째 자연 감소를 기록하고 있다.

8월 혼인 건수는 1만 461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108건 감소했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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