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케이블TV 3사 송출 재개…블랙아웃 3주 만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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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오부로 송출 재개하기로 결정
"과기부 의견 존중…합의 방안 모색 노력"
"과기부 의견 존중…합의 방안 모색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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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송출수수료 갈등 끝에 케이블TV 유료방송사업자 3사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에 송출을 중단한 CJ온스타일이 송출 재개를 선언했다. 이로써 홈쇼핑 블랙아웃 사태가 3주 만에 마무리됐다.
26일 CJ온스타일은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에 이날 정오부로 송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가검증협의체 기간 동안 송출을 재개하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의견을 따른 것이다.
회사는 각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한 유료방송생태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송출 재개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재 운영 중인 대가검증협의체에 지속적으로 성실히 임하겠다"며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과 원만한 합의 방안을 찾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이들 3사와의 송출수수료케이블TV와 IPTV인터넷TV 등에 채널을 배정받는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 협상이 결렬되자 이달 5일부터 방송 송출을 중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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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byeongju454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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