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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겪는 이마트, 첫 전사 희망퇴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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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1회 작성일 24-03-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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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점, 천안 펜타포트점에서 전사로 확대

이마트. /뉴스1

이마트. /뉴스1

최근 잇단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이마트가 창립 후 처음으로 전사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최근 내수 침체와 수요 감소 등으로 업황을 이겨내기 위한 인력 효율화 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회사의 실적 부진 책임을 오너나 임원이 지는 대신 직원들에게 돌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마트는 25일 오후 희망퇴직 공고를 게시했다. 밴드 1,2,3 인력 중에서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신청자에겐 월 급여 24개월치의 특별퇴직금과 2500만원의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밴드 1은 수석부장, 밴드2는 부장, 밴드3는 과장급에 해당한다. 점포별이 아닌 전사적인 희망퇴직을 받는 것은 이마트가 1993년 설립된 이래 처음이다.

이마트는 올해 초 폐점을 앞둔 상봉점과 천안 펜타포트점에서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했다. 이때 시작했던 희망퇴직을 전사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해 이마트 직원은 2만2744명으로 전년 대비 1100명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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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진 기자 enave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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