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LNG선 8척수주 한화오션 2.4조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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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너지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2차 프로젝트에서 한화오션이 LNG운반선 8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공시를 통해 지난 24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4393억원이다. 해당 선박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8년 1월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체결된 건조 계약은 한화오션이 지난달 29일 중동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12척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맺은 이후 첫 본계약이다. 계약 상대방이 중동 지역 선사가 아닌 것은 카타르에너지 측이 지정한 해당 지역 선사가 오세아니아 지역에 편의치적선박을 제3국에 등록하는 것하는 방안을 선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화오션은 나머지 4척에 대해서는 이번 계약 상대방과 다른 선주사와 본계약 체결 관련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 카타르 정부는 2027년까지 연간 LNG 생산량을 기존 7700만t에서 1억2600만t으로 확대하는 카타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된 LNG를 운반하기 위한 LNG운반선을 확보하고자 국내 조선 3사와 2020년 100개 이상의 대규모 슬롯 예약선박 건조시설인 도크 예약 약정서DOA를 체결했다. [최현재 기자] ▶ “여보, 우리 차에도 있어?”…12월부터 5인승 이상 車에 꼭 두세요 ▶ 인천서 KTX 타고 영호남·강릉 간다 ▶ 51살 유명 여배우의 둘째 출산…“축복 받았고 감사하다” ▶ “걔 가방 짝퉁처럼 보이더니 역시”…모조 명품 최다 브랜드는 ▶ 아이 낳으면 1억 주는 기업 또 나왔다…‘제2의 부영’ 어딘가보니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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