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故 조석래 명예회장 조문…"경제계 대표해 많은 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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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이동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이동욱 기자 toto@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한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조 명예회장은 제가 지난번 총리를 할 때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경제계를 대표해서 일을 많이 하고 한미 간에 우호 관계를 맺는 데 굉장히 기여를 많이 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계를 살리기 위한 규제 개혁 방면에서 굉장히 많이 노력해주셨고, 또 정부와 같이 일을 많이 했다”며 “제가 항상 존경하는 기업인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조문을 왔다”고 밝혔다. 조 명예회장은 2007∼2011년 한국경제인협회의 전신인 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해 정부에 규제 개혁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이투데이/이동욱 기자 toto@etoday.co.kr] [관련기사] ☞ 조석래 명예회장 향년 89세로 별세… 효성그룹 반세기 이끌어 [종합] ☞ 조석래 효성 회장 별세… 대한상의 "고인은 기술 중시 경영 선구자 ☞ 조석래 떠난 효성, 형제 책임경영 및 계열분리 가시화… 지분은 균등 배분 관측 ☞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에… 경제단체 애도 물결 ☞ "도전이란 하던 걸 부수고 새롭게 만드는 것"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어록 재조명 [주요뉴스] ☞ [제약·바이오 주간동향] 한미약품-OCI 통합 백지화 外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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