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 50년 만에 선양소주로 사명 변경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충청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 50년 만에 선양소주로 사명 변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6회 작성일 24-03-19 15:29

본문

뉴스 기사
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선양소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옛 사명으로 다시 바꿔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충청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 50년 만에 선양소주로 사명 변경
대전 서구 오동에 있는 선양소주 공장 전경. 선양소주 제공
선양은 1973년 8월 공주 금강소주와 충남권에 있는 소주 양조장 33개를 통합해 금관주조로 시작했다. 이듬해 선양주조鮮洋酒造로 이름을 바꿨다. 그러다 창립 40주년인 2013년 사명을 맥키스컴퍼니로 변경했다. 향토기업의 색을 벗고 전국구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취지였다. 새로운 사명인 맥키스는 당시 신규 브랜드였던 홈믹싱주 ‘맥키스’에서 따온 이름이기도 하다.

조 회장은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지난해 출시한 레트로 소주인 ‘선양’이 국내 주류시장에서 자리매김한 것도 사명 변경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선양은 지난해 3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회사 전신 이름을 딴 레트로 소주인 ‘선양’을 출시했다. ‘선양’은 국내 최저도수인 14.9도, 최저 칼로리298㎉로 시장을 선도 중이다.

선양소주 기업 로고 디자인은 무한대를 의미하는 ‘∞인피니티’를 활용했다. 최고 품질의 소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혁신을 담았다. 그동안 회사가 추구해온 경영철학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의 의미도 더했다.

조 회장은 “선양소주는 앞으로 ‘선양’ 브랜드의 저변 확대와 함께 세계시장을 공략, K-소주의 세계화와 시장 다변화를 모두 겨냥할 예정”이라며 “50년 동안 쌓아온 주류제조기술과 30년간 장기 숙성된 고부가가치 증류원액을 바탕으로 주류시장을 선도하는 술 잘 만드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한국女와 결혼” 2억 건넨 스위스 남성, 직접 한국 찾았다가…

▶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로고송 사용료 얼마?

▶ "하반신 마비된 축구선수 약올리나"…판사 분노한 사연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787
어제
2,832
최대
3,216
전체
588,21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