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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코로나후 첫 訪中…공급망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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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24-03-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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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재계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공급망을 포함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재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직접 대면한 것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도한 한국 재계 대표단은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와 중국 베이징 차이나월드호텔에서 제1차 한중 경영자회의를 개최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팬데믹 이후에도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한중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힘을 모아 동북아시아 경제 발전과 평화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국 경제협력이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선 기업들의 자유로운 투자와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 완화와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한국 측에선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삼성, SK, 현대차, 한화, 대한항공, CJ, LG CNS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중국 측에선 상푸린 CICPMC 부회장과 중국은행, 중국중량그룹, ZTE, 베이징자동차그룹 등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양국 재계 대표단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서울에서 2차 회의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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