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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프리미엄 노린 외환거래 관세청, 선제적 단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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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0회 작성일 24-03-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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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과 가상자산 관계사들이 모여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불법 외환거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19일 관세청은 고광효 관세장이 디지털 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를 방문해 DAXA 의장,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부사장, 자금 세탁 방지 담당자, DAXA 상임부회장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DAXA는 두나무, 빗썸코리아,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 등 5대 가상자산 사업자 간 협의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불법 외환거래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관 협력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지난해 외환범죄 적발 금액 중 88%가 가상자산 범죄로 가상자산이 외환범죄의 주된 수단으로 떠오른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관세청은 가상자산과 관련된 불법 외환거래의 주요 적발 사례를 공유했다.

거래소 측에는 의심스러운 거래 정보를 적극 탐지·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거래소는 관세청 수사 사례, 단속 계획 등에 대한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 청장은 "가상자산이 공식적인 무역대금 지급수단으로 인정되지 않았음에도 가상자산으로 무역대금을 결제하는 거래 행태는 외환시장 질서에 큰 교란을 가져올 수 있다"며 "가상자산 가격 급등에 따라 재정거래 목적의 불법 외환거래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에서 DAXA를 중요한 파트너로 삼아 불법 외환거래를 적극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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