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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직원 연봉 삼성전자 넘었다…인상분 조기 지급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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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5회 작성일 24-03-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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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억2100만원 집계...삼성전자 근소하게 앞서

SK하이닉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연봉이 삼성전자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2100만원을 기록하면서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1억2000만원을 넘어섰다. 2022년 SK하이닉스 직원평균 급여는 1억3300만원으로 삼성전자1억3500만원보다 낮았다.

삼성전자 평균 연봉이 추월당한 이유로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8월 2023년 임단협을 체결하고 같은해 12월 흑자 전환을 하지 못했음에도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연봉 인상률인 4.5%에 대한 인상분을 지급한 것이 꼽힌다.

반면 삼성전자는 현재 노조와 임단협을 진행 중이지만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지난해 임금협상과 올해 임금협상을 병합해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SK하이닉스에서 연봉 25억원을 받았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와 SK㈜에서 보수를 받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는 지난해 보수로 18억7700만원을 수령했다. 곽 대표는 지난해 급여 11억원, 상여 7억6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 등 총 18억77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는 전년도21억6000만원에 비해 약 13% 낮은 금액이다.

아주경제=김민우 기자 markki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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