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일가 지분 있는 계열사들, "내부거래 매출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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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회사일수록 내부 거래로 올리는 매출 비중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총수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 604곳의 지난해 매출액 953조1300억원 중 내부거래 매출은 37.6%358조3871억원을 차지했다.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88개 대기업집단 중 그룹 총수가 있는 78개 기업집단의 3116개 계열사들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는 총수 일가 지분이 없는 회사 평균인 30.1%보다 7.5%포인트 더 높았다. 특히 총수 지분율이 5% 이상인 회사의 경우 내부거래 비중이 55%로 한결 높게 나타났다.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대기업집단들의 총수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들의 내부거래 비중이 그렇지 않은 계열사들에 비해 높았으며 지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룹별로는 총수일가 지분이 있는 계열사들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그룹은 대방건설그룹으로 86.31%로 집계됐다. 이어 넥슨84.13%, 삼성66.47%, 셀트리온65.14, 한국타이어61.09%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후, 미국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 이혼후 혼자 사는 율희 "모든 부분 만족" ◇ 안문숙,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19살때 납치돼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닮은 딸 공개 ◇ 이용식, 딸 신혼여행 따라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어" ◇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여에스더, 73억 타워팰리스 집 공개…으리으리 ◇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은 사실" ◇ 미달이 김성은 결혼 ◇ 89세 이순재 "10㎏ 빠져 쓰러져…인생 끝나는 줄" ◇ 황희찬, 상의 탈의…탄력 넘치는 몸매 ◇ 태국재벌♥ 신주아, 끈 원피스로 뽐낸 슬랜더 몸매 ◇ 침착맨 "사업 이익만 49억원…♥아내가 다 해" ◇ 김성은 "정조국과 15년 동안 떨어져 지내" ◇ 유혜정 "죽을 정도로 건강 안 좋아…큰 수술" ◇ 이영자 "5월에 어머니 돌아가셨다…조용히 상 치러" ◇ 임수정 "전남편 의심 심해 이혼…20억 날렸다" ◇ 헉! 강석우 딸 다은 이렇게 예뻤나…숨멎미모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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