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출석 최수연 네이버 대표, 라인야후 대책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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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는 지난 1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씩 지분을 보유한 지주사A홀딩스의 지분 협상을 두고 양사 사이 단기적 자본 이동은 곤란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이날 라인야후는 일본 총무성에 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와 시스템 분리 조치 계획을 담은 2차 보고서를 냈다. 지난해 메신저 라인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일본 총무성이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라인야후는 "소프트뱅크 및 네이버에 문의했다"며 "현재로선 양사 간 단기적인 자본 이동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인식에 이르렀다는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양사 모두 협력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당사로서도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분 조정 협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인야후는 본사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직원용 시스템·인증 기반 분리를 내년 3월 말까지 종료할 계획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진행되는 전체회의에서 최수연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은 "7월1일이 라인야후에 대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 마감일"이라며 "다음날인 2일에 국회가 중요한 현안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최 대표는 지난달 25일에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지만 불출석했다.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만큼 최 대표가 참석할지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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