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중고 거래 통했다"…당근, 캐나다 앱 마켓 10위권 진입
페이지 정보
본문
캐나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소셜’ 부문 5위·7위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국내 대표적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캐나다 양대 앱 마켓 10위권에 진입했다. 24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당근의 글로벌 서비스 앱 ‘캐롯Karrot’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캐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소셜앱 부문에서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7위를 기록한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보다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 내 한인 교포를 중심으로 이용되다가 현지 생활 커뮤니티에 확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캐나다에서 캐롯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월평균 1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MAU는 작년 2월의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는 주택에 딸린 주차장에서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개라지 세일’Garage Sale 등 캐나다의 재사용 생활용품 거래 문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당근은 지난 2020년 캐나다 내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2021년에는 토론토에 현지법인을 세웠고, 2022년부터는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김용현 대표가 캐나다 현지에 주재하며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이끌고 있다. 서비스 현지화를 위해 같은 해 6월 캐나다 국적의 현지 전문가 로버트 킴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기도 했다.아울러 미국 시장에서도 뉴욕, 뉴저지 지역에 이어 이달 시카고로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keg@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이건 좀 아니다” 이천수 울컥했다는 이강인 사과 장면, 다시 보니 ▶ “기괴한 이중생활, 양말 속 휴대폰”…‘파경’ 이윤진, 이범수 저격 ▶ “사료를 왜 먹어” 무시 받았는데…‘톱스타 다이어트식’의 대반전 [퇴근 후 부엌] ▶ 류준열은 잘못없다…북극곰 개체수는 증가중 [취재메타] ▶ 채시라, 방송 최초 커버댄스 실력 공개…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 ▶ 英왕세자빈 ‘건강 이상설’ 사실로…“암 투병중” 직접 공개 ▶ “육즙 다 사라져요” 이렇게 해동하면 최악 [식탐] ▶ ‘조용한 퇴사’ 아닌 ‘시끄러운 퇴사’하는 Z세대…틱톡에 퇴사 영상 올려 ▶ 전종서 레깅스 룰루레몬, 북미선 인기 시들하다는데… ▶ 김지민 "김준호 매일 로또 같아…하나도 안 맞아"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마라톤 선수 아내와 철인3종 국대 남편, 은퇴 후 꿈 24.03.24
- 다음글GS25 반값 택배, 울릉도·연평도·백령도까지 간다 24.03.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