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공연장 총격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부상자 최소 180명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모스크바 공연장 총격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부상자 최소 180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4-03-25 06:47

본문

뉴스 기사
[이투데이/전아현 기자]

용의자 11명 체포
사망자 62명 신원 확인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한 여성이 24일현지시간 공연장 앞에서 장미꽃을 들고 있다. 모스크바/EPA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한 여성이 24일현지시간 공연장 앞에서 장미꽃을 들고 있다. 모스크바/EPA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총격 사건의 사망자가 1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현재까지 총 11명의 용의자가 당국에 체포됐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건 조사위원회는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러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의 사망자 수가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180명이 넘는다. 전체 사망자 중 62명의 신원이 파악됐으며 나머지 시신도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왔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는 IS 분파인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 요원들이 사건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날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은 도주하던 차량에서 용의자 4명을 검거해 현재까지 총 11명이 구금됐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전아현 기자 cahyun@etoday.co.kr]

[관련기사]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돈 때문에 범행...총격 사주받아”
러 테러에 전 세계가 충격...푸틴, 우크라이나 공세 강화할 듯
전 세계 모두 때리는 IS...미ㆍ중ㆍ러 안전지대 없다

[주요뉴스]
존폐 기로에 놓인 코인마켓 거래소…운영 절차 지키기도 부담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2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9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