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K지오센트릭 압수수색 착수…2년전 사망사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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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본사 및 울산공장 안전 부서 조사
울산지검은 지난 21일 수사관 10여 명씩을 동원해 각각 서울 본사와 울산공장 안전 관련 부서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2022년 4월 울산 남구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와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는 유류 저장탱크 정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었고 병원 치료 도중 2명 모두 숨졌다. 또한 같은해 8월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의 폴리머합성수지 재생 공정에서 폭발사고가 나 7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이 병원 치료 도중 사망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회사 측이 합당하게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했는지 여부와 안전 관련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는지 등을 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지난해 소득 오른 직장인, 4월 건보료 정산 시 추가 납부 ▶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반영 시 교수당 학생 비율 최대 17.7배 차이 ▶ 엔케이맥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외부 감사에 추가 시간 소요 ▶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 “통합되면 3년간 주요 대주주 주식 보호예수”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건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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