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에어컨 화재 사고 대비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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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전자기기 가운데 화재 사고가 가장 자주 나고 있어 실외기실 환기 상태와 배수 호스 누수 여부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소방청 통계를 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에어컨 관련 화재 건수는 821건으로, 지난해에는 부상자만 16명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등 에어컨 제조사는 다음 달 30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 출장 무상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은 무료로 진행되고 부품 교체나 냉매 충전 등의 경우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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