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처우 개선…"통금 없애고 월급 나눠 받는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필리핀 가사관리사 처우 개선…"통금 없애고 월급 나눠 받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10-06 05:22

본문

이탈한 가사관리사 2명 부산서 검거

필리핀 가사관리사 처우 개선…quot;통금 없애고 월급 나눠 받는다quot;
지난 추석 연휴에 숙소를 이탈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붙잡힌 가운데 가사관리사에 대한 처우 개선책이 마련됐다. 앞으로는 월급을 두 번 나눠서 받고 통금도 해제된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울시와 고용부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 중 희망자에 한해 월급을 두 번 나눠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와 고용부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가사관리사 2명이 숙소를 이탈하는 등 사업 시작부터 문제가 발생하자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개선책에 나섰다.

고용부는 지난달 24일 서울시와 함께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임금 지급 주기와 관련해 "월급을 한달에 한번 받을지 두번 나누어 받을지 근로자들의 선호도를 확인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선호도 조사 결과 이탈한 2명의 가사관리사를 제외한 98명 중 30명이 월급을 나눠 받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


가사관리사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통금도 해제됐다. 지난 간담회에서 이들은 통금시간을 최소 자정까지 늘려줬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시간을 어떻게 쓸지 자유가 주어져야 하는데 제약이 있어 불편하다는 뜻을 전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통금이 아닌 안전 차원의 권장 귀가시간이었다"며 "이제 권장 귀가시간도 12시로 하고 별도로 인원 확인도 하지 않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숙소를 이탈한 뒤 연락이 두절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4일 부산에서 검거됐다. 법무부는 검거된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을 관련 법에 따라 조사한 뒤 강제퇴거 조처할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보일 듯 말 듯 수현, 부국제서 파격 드레스 공개
제니, 파리서 인종 차별 당해… 할리우드 배우 "진짜 네 머리야?"
명품 골반 전종서, 일상에서도 완벽 그 자체
뉴진스 민지, 하의실종 시구도 갓벽… 섹시큐티 매력
"가슴·어깨 라인 훤히"… 여자아이들 미연, 과감한 블랙 드레스 뽐내
경찰서 앞서 교통사고 낸 뒤 음주측정 거부… 30대 운전자 입건
어깨 무거운 엔씨소프트… 신작 공세로 재도약 노린다
알몸 외국인 대낮 여의도 인근 활보… 모자, 양말, 슬리퍼만 착용
류현진♥배지현 이글스 마지막 경기 후 귀염뽀짝 아들·딸 공개
한평생 키웠더니… 돈 문제로 자식 부부에게 절연 당한 70대 노모
집단휴학 막을 수 없었나…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30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7,5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