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공사,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최대 1000만원 지원 > 경제기사 | economics

노인 일자리·복지 돌봄 등 지원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가 추진하는 2024년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매립지공사는 인천광역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매립지공사는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1인 가구 사회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복지 돌봄, 노인 일자리, 소셜벤처 지원사업 등이다. 인천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혁신네트워크 공동기금을 활용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매립지공사 홈페이지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돈식 매립지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혁신 네트워크 공동 협업과제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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