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 오는 4월·6월 세미나 두클래... > 경제기사 | economics

서울ㆍ대구에서 중고등 역사ㆍ사회 교사 대상 수업 노하우 공유··· 특별 혜택도 제공




[서울경제]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동아출판의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가 오는 4월과 6월 서울과 대구에서 중·고등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 ‘두클래스 윗 미’ 6탄과 7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클래스 윗 미’는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중학교 사회 과목 교사를 대상으로 한 1탄을 시작으로 매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중고등 역사과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두클래스 윗 미 6탄은 총 2회로 구성되며, ‘예능, 사극으로 배우는 한국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4월 20일 동아출판 본사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1차 세미나는 송치중 교사서울 불암고와 허두영 교사서울 압구정고가 강연자로 나선다. TV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와 차이나는 클라스’를 활용한 근현대사와 일제 강점기 역사 수업 방법을 제시한다.

2차 세미나는 6월 15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이스트 홀에서 진행한다. 김병윤 교사경기 다온중가 "Follow! 무한도전amp;유퀴즈로 성장한 유재석”이라는 주제로 예능을 활용한 근현대사 역사 수업 방식을 소개하고, 민예은 교사서울 인왕중가 "벌거벗은 한국사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전근대사 역사 수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두클래스 윗 미 7탄은 중학 사회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4월 27일, 6월 2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6탄과 동일하게 동아출판 본사와 대구 메리어트 호텔 이스트 홀에서 진행된다.

중학 사회과 세미나는 박찬정 교사용인 언동중가 트렌디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활동 수업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박찬정 교사는 ‘미래 수업 공유’ 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 수업 모델 개발자로 사회 학습 보드게임을 개발한 바 있는 만큼, 혁신적인 수업 노하우를 전수할 전망이다.

‘두클래스 윗 미’는 선생님 인증을 완료한 두클래스 정회원 중고등 교사라면 누구나 두클래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두클래스는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으로 교과서 자료를 비롯해 다양한 교수 학습 지원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학습지 ‘워크북’, 수업 콘텐츠 저작 도구 ‘캔버스’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학 수업 플랫폼 ‘문학관’을 새롭게 론칭했다.

한편, 두클래스는 새 학기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학관 오픈 기념 이벤트를 비롯해 동아X클카, 클래스무비 포 스쿨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는 동아 신상회 등을 마련했다. 디지털 PPT, 활동지, 게임, 설문까지 다양한 만들기 도구를 제공하는 ‘캔버스 오픈 이벤트’, 두클래스 출석체크 이벤트 등도 예정돼 있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두클래스 윗 미’는 참신하면서도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를 다뤄 참여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알찬 구성과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는 6탄과 7탄 세미나 역시 수업의 질적 향상에 대해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동아출판은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로 한세예스24그룹은 지주사 한세예스24홀딩스를 비롯해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예스이십사, 동아출판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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