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이오 특화단지 인천·대전·춘천·화순·안동 등 5곳 지정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정부, 바이오 특화단지 인천·대전·춘천·화순·안동 등 5곳 지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06-27 14:35

본문

뉴스 기사
11개 지역 특화단지 신청…선도기업·투자 고려 선정
인천 세계 1위 메가클러스터…대전, 신약 Ramp;D 거점
타임아웃제·규제완화·세제·예산·전력인프라 등 지원

정부, 바이오 특화단지 인천·대전·춘천·화순·안동 등 5곳 지정

[세종=뉴시스]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그래픽이다. 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인천·경기 시흥, 대전, 강원 춘천·홍천,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 등 5개 거점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국가첨단전략기술 신규 지정 및 변경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의 공고 기간을 거쳐 11개 지역이 바이오 특화단지에 신청했다. 정부는 이 중 선도기업 및 투자규모, 산업생태계 발전 가능성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5곳을 꼽았다.


인천·시흥 지역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목표로 세계 최대 생산기지 및 기술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거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은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역량인 116만5000L 규모를 갖추고 있는데, 오는 2032년까지 2배214만5000L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인허가 등을 해소하는 조건으로 지정하며, 정왕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이후 지정하려고 한다.

대전유성의 경우 혁신신약 연구개발Ramp;D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목표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Ramp;D 기반과 기술력을 보유한 선도기업군을 바탕으로 2032년까지 블록버스터 신약 2개 개발 등 기술혁신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창출한다.

강원춘천·홍천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과 중소형 위탁개발생산CDMO 거점을 마련한다. AI 헬스케어 글로벌혁신특구 등 바이오 인프라와 항체산업,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확장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추진한다.

전남화순은 화순 백신산업특구 등 집적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Ramp;D-비임상-백신제조 생태계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백신 생산과 면역치료 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경북안동·포항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첨단산단 등 인프라와 포스텍 등의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백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지정된 바이오 특화단지에는 인허가 신속처리타임아웃제, 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지원이 이뤄진다.

여기에 특화단지의 조성·운영을 위한 범부처 지원 협의체도 운영된다. 바이오 특화단지별 맞춤형 세부 육성계획은 올해 하반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NISI20240327_0020281083_web.jpg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3.27. kmx1105@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허웅 측 "前연인, 두 번의 임신·낙태…3년간 협박·금전 요구"
◇ 남자 잘 꼬신다는 이주연 "몸 좋은 사람과 결혼 원해"
◇ 유퀴즈 출연 삼둥이 폭풍성장…조세호보다 키 커
◇ 3년 징계 피겨 이해인 "성추행 사실 없어…재심 신청"
◇ 80억 번 박명수 아내, 스벅 건물 137억에 또 샀다
◇ 전현무 "고정 출연 11개…수입 어마어마하다"
◇ 유희열, 표절 논란 이후 2년만에 유튜브
◇ 신내림 받은 박철 "안정환, 정력 좋아"
◇ "미성년자도 사형하자"…들끓는 중국 여론
◇ 조혜련 "김구라와 썸 탔다"
◇ 손담비, 시험관 후유증 고백…"얼굴 퉁퉁 부어"
◇ 불륜 가짜뉴스 팝핀현준 "민·형사 고소…선처 없다"
◇ 박재범, 여성 속옷 덮은 사진 올리더니…팬들 당황
◇ 줄리엔강♥ 제이제이, 화끈한 비키니에 애플힙 과시
◇ "음란물 촬영 강요"…한선월 사망에 추측 난무
◇ "지연·황재균 이혼했대"…이광길 코치 사과
◇ 일타강사 전한길 수입…"5년간 세금만 100억↑"
◇ 미달이 김성은,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 황정음, 전 남편 이영돈에 "9억 돌려달라" 소송
◇ 이다해 "세븐과 혼인신고 안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625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2,21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