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SBS,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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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김효숙 기자]
출처=한국거래소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오리엔트바이오, SBS, 티와이홀딩스우, 코오롱모빌리티우, 남선알미우 등 다섯 종목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29.97% 오른 1236원에 마감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테마주인 오리엔트그룹 주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과거 오리엔트정공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의 소년공으로 일한 바 있어 관련주로 엮였다.
SBS는 29.95% 오늘 2만 원에 마감했다. SBS가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SBS 콘텐츠가 국내 넷플릭스에 제공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SBS의 모회사인 티와이홀딩스우도 이날 29.92%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29.85% 오른 8870원에 마쳤다. 이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관련 테마주로 묶이는데 최근 탄핵 정국에서 그의 행보가 관심을 받은 것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안병덕 코오롱 대표와 우 의장이 경동고, 연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속한다.
남선알미우는 29.85%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M그룹 창업주 우오현 회장이 내년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초청됐다는 소식에 계열사들이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한국거래소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티케이케미칼, 디젠스 등 두 종목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아스템켐온 한 종목이다.
티케이케미칼은 29.99% 오른 419원을 기록했다. SM그룹 창업주 우오현 회장이 내년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초청됐다는 소식에 계열사들이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디젠스는 29.95% 올라 1536원에 마감했다. 이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로 관심을 받으면서 관련 테마주들에 함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아스템켐온은 29.97% 내려 5070원을 기록했다. 최근 코아스템켐온은 자사가 개발한 뉴로나타-알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유의미한 값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투데이/김효숙 기자 sso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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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락주 짚어보기] SBS,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上](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ey/2024/12/20/20241220160338_2117628_611_187.png)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오리엔트바이오, SBS, 티와이홀딩스우, 코오롱모빌리티우, 남선알미우 등 다섯 종목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29.97% 오른 1236원에 마감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테마주인 오리엔트그룹 주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과거 오리엔트정공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의 소년공으로 일한 바 있어 관련주로 엮였다.
SBS는 29.95% 오늘 2만 원에 마감했다. SBS가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SBS 콘텐츠가 국내 넷플릭스에 제공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SBS의 모회사인 티와이홀딩스우도 이날 29.92%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29.85% 오른 8870원에 마쳤다. 이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관련 테마주로 묶이는데 최근 탄핵 정국에서 그의 행보가 관심을 받은 것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안병덕 코오롱 대표와 우 의장이 경동고, 연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속한다.
남선알미우는 29.85%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M그룹 창업주 우오현 회장이 내년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초청됐다는 소식에 계열사들이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티케이케미칼, 디젠스 등 두 종목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아스템켐온 한 종목이다.
티케이케미칼은 29.99% 오른 419원을 기록했다. SM그룹 창업주 우오현 회장이 내년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초청됐다는 소식에 계열사들이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디젠스는 29.95% 올라 1536원에 마감했다. 이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로 관심을 받으면서 관련 테마주들에 함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아스템켐온은 29.97% 내려 5070원을 기록했다. 최근 코아스템켐온은 자사가 개발한 뉴로나타-알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유의미한 값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투데이/김효숙 기자 sso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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