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공장 화재…소방 장비 30대로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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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에서 20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며 아직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으나 완전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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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아 기자 in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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