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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美필리조선소 품었다 "조선·방위산업 진출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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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12-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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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미국 내 조선소 인수 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6월 20일 노르웨이 아커로부터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필리 조선소를 1억달러에 인수했고 미국 정부의 각종 심사가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필리 조선소의 생산 역량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북미 조선·방위 산업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략적 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해양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인수액 1억달러 가운데 6000만달러를 투자한 한화시스템은 자율운항 기술을 선박 개발에 지원하며 선박 통합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4000만달러를 투자한 한화오션은 친환경 선박 기술·자동화 등 스마트 생산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부가가치 선박 분야에서 점유율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필리 조선소는 1997년 미국 해군 필라델피아 국영 조선소 용지에 설립됐고 연안 운송용 상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는 업체였다. 미국 존스법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2000년 이후 물량 중 약 50%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필리 조선소는 미국 해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MRO 사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라며 "필리 조선소는 미국 해군이 겪고 있는 생산 설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화그룹의 필리 조선소 인수 완료와 맞물려 미국 의회에 발의된 조선업 육성 법안도 훈풍을 예고하고 있다.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이 19일현지시간 발의한 미국의 번영과 안보를 위한 조선업과 항만시설법은 미국 내 선박 건조를 장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현재 국제 무역에 이용되는 80척 수준의 미국 선적 선박을 10년 내 250척으로 확대해 전략상선단을 운영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화의 필리 조선소가 새 물량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략상선단은 미국에서 건조된 상선으로 구성해야 하지만 미국산 상선을 구하기 어려울 경우 외국에서 건조된 상선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법안은 미국 정부가 조약 동맹 및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전시에 필요한 해상 수송 능력을 보강하고 양측의 해양 산업을 지원할 기회를 모색하도록 했다.

[안두원 기자 /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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