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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목표가↑…"고객 쏠림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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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4-03-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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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목표가↑…quot;고객 쏠림 완화quot;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로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NH투자증권은 26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특정 고객사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8% 높인 5만9천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민우 연구원은 이날 "국내 이차전지 업종 주가 상승에 따른 타깃 멀티플배수을 기존의 11배에서 14배로 높여 목표주가에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고객 구성이 지난해 삼성SDI 60%, LG에너지솔루션 20%에서 올해는 삼성SDI 50%대, LG에너지솔루션 30%대로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주 연구원은 "기존 메인 고객인 삼성SDI의 견조한 판매 증가와 신규 고객인 LG에너지솔루션의 비중 증가 효과로 올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동박 출하량은 작년보다 45% 늘어난 5만1천 톤t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방 전기차EV 판매 성장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특정 고객에 대한 쏠림 현상이 완화돼 질적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하반기 국내 산업용 전기료 인상 가능성이 있지만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올해 연말 기준 전체 동박 공장 8만t 가운데 국내 공장인 2만t이고, 10원 인상을 가정할 때 국내 동박 생산원가는 약 22억원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동박의 마진이 0.6%포인트 정도 하락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라고 진단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 줄어든 4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얼티엄 1공장에 대한 견조한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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