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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창립 후 첫 전사적 희망퇴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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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03-2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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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 15년·과장급 이상 직원 대상

인력 효율화 통한 비용 절감 의지


이마트가 창립 후 첫 전사 차원에서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다. 지난해 사상 첫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이 이어지자, 인력 효율화를 통해 비용 절감을 이루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25일 오후 희망퇴직 신청 공고를 게시했다. 근속 15년 이상이자 과장급 이상 전체 직원이 대상이며 특별퇴직금은 월 급여 24개월 치로, 기본급 기준 40개월 치에 해당한다.
이마트, 창립 후 첫 전사적 희망퇴직 실시
사진=연합뉴스
생활지원금 2500만원과 직급별로 전직 지원금 1000만∼3000만원을 지급하고, 재취업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수년간 이어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며 “희망퇴직을 선택한 직원에게는 합당한 보상과 함께 새로운 출발에 대한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아주 무거운 마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번 조치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다음 달과 오는 5월 각각 폐점 예정인 천안 펜타포트점과 서울 상봉점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데 이어 전사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29조4000억원대의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으나 신세계건설 대규모 손실로 연결기준 첫 영업손실을 냈다. 이마트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도 1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3% 줄어들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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