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솔리드아이오닉스에 30억 투자···"배터리 소재 사업 본격화"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삼양사, 솔리드아이오닉스에 30억 투자···"배터리 소재 사업 본격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3-26 10:41

본문

뉴스 기사
총 투자금 59억으로 늘어

삼양사, 솔리드아이오닉스에 30억 투자···배터리 소재 사업 본격화
강호성왼쪽 삼양사 대표와 신동숙 솔리드아이오닉스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열린 투자 계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양사

[서울경제]

창립 100주년을 기점으로 첨단소재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삼양사145990가 배터리 소재 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양사는 고체전해질 개발 및 제조 기업 솔리드아이오닉스에 30억 원을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양사의 투자금은 2020년 투자29억 원까지 합쳐 모두 59억 원으로 늘었다.


이번 투자로 삼양사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과 주원료인 황화리튬을 사업 포트폴리오로 확보하게 됐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이차 전지로, 기존 배터리보다 폭발과 화재 위험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솔리드아이오닉스가 양산을 준비하는 소재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에 쓰이는 고체전해질이다. 이 회사는 현재 제품 상업화를 위한 최종 시험을 앞두고 있으며 울산에 연간 1200톤 규모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생산공장을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는 "이번 투자를 전고체 배터리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배터리 소재 부문에서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반도체 소재 회사인 ‘엔씨켐’, 글로벌 스페셜티 케미컬 기업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등 그룹 전반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핑크빛 열애설?···양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
장동건·고소영 산다는 가장 비싼 ‘그 아파트’···올 부동산 보유세 절반으로 떨어진 이유
중국서 구금 축구선수 손준호, 10개월여만에 석방돼 귀국
오타니, 정말 통역사 ‘불법 도박·절도’ 몰랐을까···침묵 깨고 드디어 입 연다
"넌 한달 간 왕따야"···투표로 뽑는 학폭 놀이에 비상 걸린 학교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46
어제
3,299
최대
3,299
전체
599,6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