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 LG생건 사장 "지난 2년 부진 떨치겠다…올해 새 성장 변곡점 될 것...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이정애 LG생건 사장 "지난 2년 부진 떨치겠다…올해 새 성장 변곡점 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3-26 18:31

본문

뉴스 기사
LG생건, 지난해 매출 5%·영업이익 약 32% 줄어
"선제적 준비와 투자 중요성 크게 다가왔던 시간"
이정애 LG생건 사장 quot;지난 2년 부진 떨치겠다…올해 새 성장 변곡점 될 것quot;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년 동안 부진을 떨쳐내고 올해엔 새로운 성장의 변곡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생활건강은 26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주총를 열었다. 주총 의장을 맡은 이 사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은 예상과 달리 중국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면서 "시장 및 고객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와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다가왔던 시간"이라고 돌아봤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조8,0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5% 줄었고, 영업이익 역시 4,870억 원으로 32% 정도 감소했다.

이 사장은 "뷰티 사업 4대 브랜드더후·CNP·빌리프·TFS 시장 지위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홈케어 및 데일리 뷰티 사업에 대해선 "온라인 채널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피지오겔 등 브랜드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이날 주총에선 제2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까지 의안 네 건이 모두 원안대로 상정됐다. 사내이사로는 이명석 LG생활건강 전무가 신규 선임됐고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은 기타 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됐다.

최현빈 기자 gonnalight@hankookilbo.com



관련기사
- 조국 고마 치아라!… 일본어인가요? 조롱한 뉴스 앵커
- 양궁 국대 출신 기보배, 충격 근황...딸에게 패배자라고
- 통역사 도박 논란에 입 연 오타니 믿었던 사람이 거짓말
- 골프가 제일 싫어요…황정음, 또 전 남편 저격?
- 장원영 괴롭힌 유튜브 탈덕수용소… 구글 설득해 88년생 박씨 잡은 사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9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60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