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올해 역성장 전망…목표주가 하향-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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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블랙핑크의 개별 멤버 재계약 활동이 불발되면서 올해 매출액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27일 이선화,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기존 추정치에 포함됐던 블랙핑크 솔로 활동 2회가 없어지면서 올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1% 감소하며 역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2023년 전속계약금이 412억원 가량 증가하면서 올해 무형자산상각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보다 5.5%포인트p 감소할 것이라며 "최근 엔터사들의 신규 아티스트 데뷔 주기가 짧아지면서 5세대 아이돌의 경쟁 상황이 심화되고 활동 주기 또한 짧아지면서 규모의 경제를 시현하기가 어려워져 신인들의 ROIC투하자본이익률가 낮아진 것도 우려 사항"이라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데뷔 5년차에 접어든 트레저는 일본에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최소 3회 이상 앨범 발매 및 및 월드 투어/팬미팅 횟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트레저 IP지적재산권의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4월에는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블랙핑크 IP 의존 리스크가감소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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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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