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가장 싼 것은 부동산이 아니라 샤넬백? 1600만원 뚫었다 [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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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명품백 계속 오르나요? 지금이 가장 싼 걸까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올해 첫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과 보이백 등의 가격을 6∼7%가량 올렸다.
라지 사이즈는 1570만원에서 1678만원으로 6.87% 인상됐다. 샤넬은 올해 초부터 주얼리와 시계를 대상으로 가격을 인상에 나선 바 있다. 블랙 또는 화이트 세라믹 소재의 시계 J12 33㎜는 기존 827만원에서 865만원으로 4.6% 올랐고, 주얼리 제품 중에서는 코코크러쉬 링 스몰 모델이 430만원에서 441만원으로 2.6% 인상됐다. 지난달 1일에는 뷰티 제품 가격을 5~10% 인상 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22년 네 차례에 걸쳐 가격을 올린 샤넬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며 “올해도 추가 인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올해도 주요 명품 브랜드들은 연초부터 가격을 줄줄이 올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루이비통이 일부 가방 제품 가격을 올렸고, 에르메스도 신발과 가방 가격을 조정했다. 예물로 많이 찾는 디올, 부쉐론, 티파니 등의 브랜드도 가격을 잇따라 인상했다.
명품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와 인건비 등의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의 대표 가방 버킨 핸드백의 가격이 1000달러약 130만원 더 올랐다. 25㎝ 기본 버킨 핸드백이 10% 인상된 가격미국 매장 기준 1만1400달러이다. 악어 같은 희소성이 있는 가죽으로 만든 버킨은 20% 이상 뛰었다. 이번 인상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이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사춘기 되면 몸 냄새 강해지는 이유 ▶ 中네티즌 "이재명, 지혜로운 정치인" ▶ 배우 김규리 “난 정치색 프레임 피해자” ▶ 남고생, 여교사 텀블러에 몰래 체액 넣었다 ▶ “배달기사 멋대로 커피마셔 지적하자 배차취소” 점주 분통 ▶ “출근하자마자 자리에서 빵 먹는 직원, 냄새도 나”…사연에 ‘갑론을박’ ▶ 혜리 “1년간 집에 박혀 아무것도 안 해, 비울 수 있는 시간 필요” ▶ “‘혼전순결’ 강조했던 남편의 비밀, 이혼 가능할까요?”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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