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이은미 대표 취임 "올해 연간 흑자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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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선임 건 승인…임기 오는 2026년 3월말까지
프라임경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29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공식 취임했다.
이날 토스뱅크는 정기 주추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 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3월31일까지 토스뱅크를 이끌게 된다.
이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토스뱅크 혁신 DNA를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은행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고자 한다"며 "혁신 상품과 서비스로 이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고, 1000만 고객 은행으로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재무적 안전성과 위험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DGB 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와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난해 DGB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하는 등 태스크포스팀TFT 공동 의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금융권은 이 대표가 외국계은행인 HSBC와 도이치은행에서 근무했던 점을 주목한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가진 전략가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아울러 이 대표는 이공계 전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경영학 △회계학 △재무분석 △위험 관리 등의 학위와 자격을 갖추고 있어 대표적인 융합형 리더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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