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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배우 김지원 모델 광고 공개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한 한화손해보험 신규 브랜드 캠페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 포스터 사진=한화손보 제공

한화손해보험이 오는 30일부터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 TV 광고는 김지원이 다짐한 작은 소망과 꿈을 메모지에 적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다짐을 하나하나 실행해나가며, 마침내 바라던 몽골 은하수 여행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담았다. 도전이 적힌 메모들이 밤하늘의 별로 변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화손보는 드라마 속 김지원이 소화한 다양한 여성상과 다재다능한 면모, 도전적인 이미지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했다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속 모델로 선정된 배우 김지원은 TV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아스달 연대기’, ‘태양의 후예’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눈물의 여왕’에서 주연 ‘홍해인’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삶의 풍요로움이 결과물이 아닌 ‘시작하는 힘’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던진다”며 “단순한 보험서비스를 넘어 고객에게 풍요로움을 더하는 ‘웰니스 파트너Wellness Partner’로서 한화손해보험 기업 이미지를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