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베테랑 투자자 야데니 "연준, 올해 금리인하 더 할 필요 없어"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월가 베테랑 투자자 야데니 "연준, 올해 금리인하 더 할 필요 없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10-05 08:02

본문

- “9월 빅컷 필요하지 않았다”
- “몇몇 연준 이사, 빅컷에 후화할지도”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월가 베테랑 투자자인 에드 야데니 야데니리서치 대표는 4일현지시간 ‘서프라이즈’를 나타낸 9월 고용보고서와 관련해 미국 경제가 완고한 회복력을 보임에 따라 올해 연준의 금리인하 캠페인은 이미 끝났을 수 있다고 밝혔다.

‘채권 자경단’ 등 용어를 만들며 월가를 주름잡고 있는 그는 블룸버그와 이메일에서 연준의 9월 빅컷50bp 결정은 “필요하지 않았다”면서 “연준은 더는 할 필요가 없다. 몇몇 연준 이사들은 그렇게 많은 일을 한 것빅컷에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고용이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9월고용보고서는 여전히 탄탄한 고용시장을 가리킨 데 따른 반응이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5만4000개 늘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5만개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 12개월 월평균 20만3000개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7월 비농업일자리 증가폭도 8만9000개에서 14만4000개로 상향조정됐다. 8월 역시 14만2000개에서 15만9000개로 수정됐다.

9월 실업률은 4.1%로, 8월보다 소폭 떨어졌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4% 증가한 35.36달러를 기록했다. 4개월 만에 가장 큰폭의 상승률이다.

BMO캐피탈마켓의 이언 린겐 금리 전략가는 연준이 11월 금리인하를 건너띌 수 있다고 예상했다. 11월 25bp인하 전망을 고수하고 있지만, 10월 고용지표가 비교적 호조를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할 경우 연준이 당분간 금리인하를 자제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그는 “금리인하 일시 중단이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이번 고용보고서는 연준이 11월 금리인하를 재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며 “연준이 금리인하를 중단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잠시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했다.

월가 베테랑 투자자 야데니 quot;연준, 올해 금리인하 더 할 필요 없어quot;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상윤 yoo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2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5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